천년고도 진주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토요상설공연'
도심 한가운데 유유히 흐르는 남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진주성을 주무대로 한다. 토요상설공연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인 진주검무와 진주삼천포농악이 출연한다.
거기다 진주오광대, 한량무, 신관용 류 가야금산조, 진주포구락무 등 경상남도에서 지정한 무형문화재가 대거 등장한다. 강바람 솔솔 불어오는 아름다운 옛성에서 즐기는 흥겨운 우리가락과 멋에 박수와 탄성이 절로 난다.
공연 후 의상도 입어보고, 가야금도 배워보는 체험시간이 흥미를 더한다. 공연 후 국립진주박물관과 진주성 탐방까지 진주의 아름다움에 푹 빠진 보석 같은 토요일 오후 가족과 함께 할수 있는 공연으로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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