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킹, 마술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공익캠페인이 함께 펼쳐진 '플리마켓'
진주YMCA(사무총장 지종근)가 주최한 문화가 있는 '보부상장터'가 지난 8월31일 진주 초전실내체육관옆 광장에서 열렸다.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아나바다를 주선하고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진주시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줄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 되어 인근 공원을 찾아온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 잡았다.
이번 행사는 "역사가 깊은 진주에서 보부상이라는 컨셉을 현대식으로 재현 했다"고 지종근 사무총장은 소개했다. 지역에서는 여러 형태의 플리마켓들이 열려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있다. 다만 대부분의 행사들은 자녀를 둔 엄마들만 참여하는 '플마'들이었다. 이번 행사장을 찾은 시민 백O씨는 "진주YMCA '보부상장터'는 문화와 함께라는 정확한 주제를 가지고 가족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행사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했고 먹거리까지 풍성했던 이번 행사는 앞으로 진주YMCA가 시민들과 어울리고 소상공인들에게도 힘을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지 사무총장은 '보부상장터'는 앞으로 진주시만의 특별하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더 발전시켜나갈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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