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JC - 순천 JC' 합동월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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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JC - 순천 JC' 합동월례회 개최
  • 이태진 시민기자
  • 승인 2019.09.0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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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JC와 순천JC의 35년간 이어져 온 우정

영호남 지역감정 해소에 기여
두 지역 단체의 회원들이 피켓팅을 하고 있다. ⓒ뉴스채널제이
합동월례회 장소인 순천으로 가는길에 진주JC회원들의 기념촬영. ⓒ뉴스채널제이

진주JC(회장 전민제)와 순천JC(회장 이상은)는 회원 및 가족 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JC-순천JC 교류35주년 합동월례회'를 가졌다.

 JC(청년회의소)는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음 세대를 이끌어 나간다는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청년들이 지닌 무한한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활동을 통하여 미래 지도자를 양성 하고자 하는 단체이다.

두 지역 단체의 회원 및 가족들이 한 데 모여 행사를 펼쳤다. ⓒ뉴스채널제이

 두 지역의 단체는 1984년 3월부터 올해까지 35년이라는 세월동안 돈독한 우정을 다지며, 지역감정의 골이 깊은 시기에도 년 1~2회 교류 행사를 꾸준하게 하며 각별한 관계로 발전해 오고있다.

'진주JC' 전민제회장과 '순천JC' 이상은회장이 교류35주년 기념패를 교환. ⓒ뉴스채널제이

 '순천JC'가 마련한 행사장에서 '진주JC' 전민제회장은 "여느 때보다 더 많은 순천JC회원 및 가족들이 환대 해주신 점 감사하고, 교류35주년 합동월례회 행사를 보면서 앞으로 50주년 행사가 더욱 기대 된다'며 더 돈독한 우호관계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처음 교류를 시작하던 시기에는 영호남 지역감정의 골이 깊을때라  지역감정 해소에 중점을 두었지만, 앞으로는 두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상생하는 청년단체가 되어져 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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