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북상, 조규일 시장 '재난대비 총력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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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북상, 조규일 시장 '재난대비 총력 지시'
  • 뉴스채널제이
  • 승인 2019.09.0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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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 실시
조규일 진주시장이 태풍 북상 재난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9. 09. 05

진주시는 5일 오전 9시 제13호 태풍링링(LINGLING)’북상에 따라 실국장과 13개 재난실무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했다.

회의를 주재한 조규일 진주시장은이번 태풍은 우 강한 바람과 비가 예상된다각 부서별 재난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하며 대책반별 점검 완료한 주요 현장을 오늘 내일 다시 한 번 더 점검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주시 재난대책본부에서는 태풍이 오기 전 TV나 라디오 기상방송 내용에 주의를 기울여 태풍의 진로와 도달시간을 숙지하고 가정의 하수구나 집주변 배수구 점검, 막힌 곳 뚫기, 침수나 산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있는 지역 거주 주민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 미리 알아두기, 노약자나 어린이 집 밖 외출 자제, 정전 대비 비상용 랜턴, 양초 구비 등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파손된 상하수도나 도로가 있다면 시청이나 읍면동 사무소에 즉시 연락하고, 물 끓여 먹기, 빗물을 먹음은 제방 근처에 가지 말 것, 감전의 위험이 있는 바닥에 떨어진 전선 근처에 가지 말 것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태풍대비 국민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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