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명절 맞아 이웃돕기 온정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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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명절 맞아 이웃돕기 온정 이어져
  • 김광훈 시민기자
  • 승인 2019.09.10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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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성북동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1일 한국방송음악인연합회에서 연탄 1,000장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무장애도시위원회에서 쌀 10,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라면 10상자와 직접 만든 고추장, 익명의 후원자가 쌀 21포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기탁해왔다.

이밖에도 성북동봉사단체협의회에서 온누리상품권과 김 선물세트 등 물품을 기탁하고 관내 경로당 7개소를 위문 방문하였다.

이어 기탁 받은 물품을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저소득 세대에 전달하여 훈훈한 추석 명절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성북동에서는 매년 명절 때마다 각 봉사단체 및 개인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물품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장경용 성북동장은 명절일수록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사회취약계층을 위문하여,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고맙다며 봉사단체와 후원에 동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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