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선물한 카랑코에 꽃
그 맘이 너무 이뻐 그 맘을 품고 있어도 좋다
그 맘이 너무 이뻐 그 맘을 품고 있어도 좋다
작은것 하나하나 모여
더 큰 한송이
항상
이 즈음
한겨울과 봄 사이
가장 이쁜 꽃
그 추위 어떻게 견뎌내고
저리 붉을까
저리 노랄까
그래서 좋다
그리고
더 좋다
이 꽃만큼은
그 때의 그
맘까지 다 품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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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너무 고와서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