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단체에서 마음을 모아 따뜻한 나눔 실천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육인자)는 9월 30일에 중앙동 주택화재 가구를 방문하여 냉장고 등을 전달하고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 물품은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22개의 단체에서 모두의 마음을 모아 준비하였으며, 급히 옮긴 거처에서 당장 필요로 하는 물품을 고민한 결과 냉장고와 서랍장을 구입하여 전달하였다.
육인자 회장은“예상치 못한 화재로 실의에 빠졌을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끼며 주택화재 가구가 어려움을 빨리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준 각 단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2개 단체 11,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양성평등사업,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캠페인, 출산장려 시책사업,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시의 각종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 등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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