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일반성면, 국가유공자 가구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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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일반성면, 국가유공자 가구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 이보라 시민기자
  • 승인 2019.10.0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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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에 보답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주시 일반성면사무소(면장 백종석)30일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 그분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국가유공자 5가구에 명패 달기 사업을 실시하였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경남서부보훈지청과 진주시가 명패의 부착-홍보-관리를 협업하여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명패 달아드리기는 백종석 일반성면장과 마을이장,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곤), 무장애도시위원회(위원장 오세훈)가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대상자인 6.25참전 유공자 서성수(86)는 해병대 병장출신으로 낙동강방어선의 주요 격전지인 다부동 전투에 참가하였다.

서성수씨는죽음을 무릅쓰고 전투에 참전하여 지킨 나라인데 역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 안타깝다그래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를 기억해 주시고 명패를 달아 주셔서 가슴 뿌듯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활동에 참여한 일반성면 주민자치위원장 김영곤씨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댁의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지나간 역사를 되새기며 애국심을 다시 한 번 고취 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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