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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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 개최
  • 조은진 기자
  • 승인 2019.10.0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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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후 2시,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
- 26개 종목 495명 출전, 상위권 달성 위한 결의 다져
-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서 개최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가 3일 오후 2,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에서 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결단식에는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김하용 도의회부의장 등 주요내빈과 선수170여 명, 임원 3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참가선언, 단기수여, 선수단 대표 등으로 경상남도의 위상 제고를 위한 상위권 달성 결의를 다졌다.

이번 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0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특별시일원에서 개최되며, 경남 선수단은 26개 종목, 495(선수 342, 임원 및 보호자 153)이 참가한다.

이날 김경수 도지사는 성적을 떠나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면 어떤 결과든지 소중한 결과라며, “무엇보다 이번 대회를 온전히 즐기고 안전하게 마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경상남도가 장애인 체육회의 시군 지회 확대와 장애인전용체육관 건립에도 앞장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장애인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경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으로 장애인형 체육센터 4개소(진주, 김해, 거제, 양산)를 건립하고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지원에도 적극 나서며,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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