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의 극단 장자번덕(대표 이훈호)은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27일 일요일 제외),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2019년 극단 장자번덕 활동전시회 <예술, 그리고 우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9년도 극단 장자번덕의 활동 전시회인 <예술, 그리고 우리>는 극단 장자번덕의 올해 활동들을 사진과, 글, 그리고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의 작품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2019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등을 진행한 극단 장자번덕은 올해에만 11개의 공연을 32일에 거쳐 35회를 진행하였고, 문화예술교육 총 3개의 프로그램을 55일에 거쳐 62차시를 진행하였다. 이 외에도 5일 동안 33개의 단체가 참가한 2019 경남아트펀펀페스타를 재)사천문화재단과 공동주관하였다.
극단 장자번덕 관계자는 “지역의 예술단체로서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지역의 예술단체를 지역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해서 이런 전시회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시회 관련 문의는 극단 장자번덕 전화(055-833-0619)로 하면 되고,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체관람가능하다. 전시회 기간 중 10월 26일에는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아, 우리 놀자!’의 성과 발표회를 진행하며, 27일 일요일에는 전시회를 개방하지 않는다. 그리고 10월 30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우리의 고운 춤, 같은 숨’ 발표공연인 ‘에헤라 굿데이’를 진행하며, 이 공연 또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은 2019 지역협력형사업인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데,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상남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극단 장자번덕은 1998년 창단하여 올해로 창단 21주년이 되는 극단으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