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레드볼 하모니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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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레드볼 하모니 페스티벌’ 개최
  • 강지은 기자
  • 승인 2019.11.13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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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2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4주년 및 경남지사 창립 41주년 기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임․위원 및 봉사원 등 1,000여 명 참석
- 박성호 행정부지사, 적십자 봉사원 및 수상자 축하 및 격려

대한적십자사 창립 114주년 및 경남지사 창립 41주년을 기념해 열린 레드볼 하모니 페스티벌12일 케이비에스(KBS)창원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 주최로 열렸으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임위원을 비롯한 적십자 봉사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와 최충경 중앙위원을 비롯해 도의회 김지수 의장, 김정순 경남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명예위원장 등 많은 내외빈들도 함께 자리해 기념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봉사원, 행정기관, 후원기관 등 유공인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장관 표창, 경상남도지사 표창, 대한적십자 경남지사회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그 중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받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봉사원 강숙자 씨와 도선자 씨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봉사원 윤영자 씨는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그리고 적십자회비 모금 유공 경상남도지사 표창자 27명을 대표한 의령군 지정면 이종관 이장단장과 사회봉사유공자 김혜숙 씨는 도지사 표창을, 박성호 행정부지사로부터 각각 수여받았다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십자의 숭고한 이념을 사랑과 봉사로 실천해 온 것에 경의를 표하며, 적십자 봉사원 및 수상자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적십자 봉사대원들은 우리 사회 희망의 보루이며, 봉사대원들이 함께하는 한 우리 사회는 따뜻하고 희망이 넘치는 사회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 함께 잘사는 경남,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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