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농업협력기관 농업전문가양성 장기교육 수료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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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농업협력기관 농업전문가양성 장기교육 수료식 열려
  • 강지은 기자
  • 승인 2019.11.1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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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5.(목) 오전 10시, 교육생 9명 수료
해외농업협력기관과 국제 우호교류 증진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우리도() 우수농업기술 공여와 해외시장 발굴을 위해 실시한 해외농업협력기관 농업전문가 양성교육수료식을 갖고 상호협력 관계를 강화하였다.

지난 15일 오전 10, 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탄자니아 다레살람주 농업공무원 6명과 멕시코 세이코(CEICKOR) 대학생 3명이 참석하여 수료식을 실시하였다.

해외농업협력기관 농업전문가 양성교육에 참여한 탄자니아 농업공무원과 멕시코 대학생 일행은 지난 1020일 입교식을 갖고, 경남농업기술원 연구와 기술보급 시설을 둘러보고 시설채소의 온실 환경과 양수분 관리, 토양분석과 병해충진단, 유용곤충연구 실습교육 등 다양한 교육에 참여하였다.

이날 수료식에서 이상대 농업기술원장은 농업전문가 양성 장기교육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경남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본국에 돌아가 전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답사로 교육생 탄자니아 다레살람주 만델라 엠마뉴엘 혼디는 농업전문가 양성 장기교육에 참여하고 답사를 통해 이상대 농업기술원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친절한 안내로 교육생들이 강의와 실습에 이어 현장교육과 체험 등에 매우 만족스러웠으며, 교육기회를 만들어 준 농업기술원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경남농업기술원은 지난 2017922일 탄자니아 다레살람주 농업부와 농업교류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부터 올해까지 5차에 걸쳐 55명의 농업관련공무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올해 212일 멕시코 세이코(CEICKOR) 농업대학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농업기술원과 멕시코 양기관 학생과 전문가 교류, 경남도 육종품종 해외수출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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