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청소년 진로체험관, 자유학기제 중학생들로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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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청소년 진로체험관, 자유학기제 중학생들로 북적
  • 나현호 시민기자
  • 승인 2019.12.1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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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아중학교 1학년 학생들 개개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와 직업 탐색

진주시는 대아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10일 오전 청소년 진로체험관을 방문해 진로 탐색장에서 진로적성검사를 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적성에 맞는 다양한 직업의 정보를 얻고,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은 각 분야에서 꿈을 실현한 멘토의 인터뷰영상과 미래의 신직업에 관한 정보를 시청하고 VR기기로 가상 현실세계도 체험했다.

특히 직업체험장에서는 드론의 조작법을 배우고, 상승, 하강 및 장애물 피하기 등 직접 조종하며 체험하는 드론조종사 프로그램과 자동차 로봇의 코딩을 이해하고, 컬링경기를 체험하는 로봇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드론조종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평소 관심 있었던 드론을 직접 조종하게 되어 드론조종사라는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많이 해소하고 더욱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12월 중 대아중학교를 비롯하여 초·중학생 624명이 청소년 진로 체험관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더 많은 지역 청소년들의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래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청소년 진로체험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 청소년 진로체험관에서는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스스로 개개인의 재능을 찾아 미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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