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역교체와 공천혁신을 통해 새 정치, 진주에서
- 도청 완전이전으로 진주를 경남의 행정수도로
- 도청 완전이전으로 진주를 경남의 행정수도로
김영섭 전 청와대행정관이 내년 4월 15일에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선거 진주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행정관은 11일 오전 11시에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를 남부권 최고 명품도시의 반열로 올려놓겠다"고 말하며 "희망찬 진주를 만들기 위해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아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 문재인 대통령 정부와 민주당 정권은 안보, 경제, 정치 하나같이 모두 실패했다”, “3선 이상 중진들의 불출마선언, 험지 출마, 용퇴 등 희생이 뒤따를 것이고, 황교안 대표와 공천혁신 새 정치를 주도해 이끌어 내겠다”는 각오를 다짐하며 진주 시민들에게 힘을 모아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사람과 돈이 들어오고, 머물고, 성장하고’ 이른바 ‘쓰리고 진주’를 서민과 민생경제를 위한 정치의 해법으로 제시하며 "고용과 성장,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기 위해 “진주를 경남 행정의 중심, 남부권 경제중심지로 만들고, 진주시외버스터미널 상평동 이전, 상평공단 및 도동 경제 살리기, 구도심 고도제한해제 및 개발, 선학산 케이블카를 설치하여 관광도시로 일구겠다“고 했다.
김영섭 전 청와대행정관은 대곡면 출신이며 서울대학교 졸업 후 연합뉴스 미주특파원, 기사심의위원을 거쳐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행정관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뉴스채널제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