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사천시지부(지부장 정재호)에서는 설날을 맞아 23일 시청 앞에서 돼지고기 1,305kg(261박스/5kg)를 관내 소외계층 시설 37곳에 전달하는 한돈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송도근 시장, 정재호 대한한돈협회 사천시지부장, 소외계층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소비부족의 어려움을 격고 있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대한한돈협회 사천시지부 회원들의 후원으로 마련한 돼지고기를 관내 소외계층에게 나눔으로써 한돈 소비 활성화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실시하였다.
정재호 지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돈 나눔행사를 꾸준히 펼쳐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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