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여고 앞 봄맞이 꽃잔디 식재… 코로나19로 침체된 도시 밝은 에너지 충전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부위원장 강병묵)는 지난 3일 진주여고 앞 가로수 20그루에 봄맞이 꽃잔디를 식재하였다.
이날 행사는 진주시 지원을 받아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에서 직접 식재를 했으며,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의 분위기를 바꾸고 이곳을 지나가는 학생들과 지역주민들 일상의 의욕과 재미를 더 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
강병묵 부위원장은 “꽃은 누구에게나 미소를 품게 하고 남녀노소 막론하고 행복감을 부여하는 자연의 선물이다”라며“앞으로 우리 집 꽃을 가꾸듯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기식 상봉동장은“삭막했던 진주여고 앞이 5월 꽃이 만개하면 화사하고 아름다운 꽃길로 변해 따뜻함과 활기참이 느껴질 것 같다”며“하나하나 정성껏 심은 꽃들이 무럭무럭 자라 이곳을 지나가는 분들이 기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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