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석면 무애사, 천연염색 수제마스크 손수 제작해 주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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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면 무애사, 천연염색 수제마스크 손수 제작해 주민 전달
  • 조은진 기자
  • 승인 2020.03.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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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마을 주민 1인당 2매씩 배부

진주시 명석면 오미마을에 위치한 무애사(주지 성공)에서는 지난 23일 오후 명석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수제마스크 150개를 관내 오미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요청해왔다

무애사 신도들은 뜻을 모아 천연염색인 감물천로 물들이고 손수 수제마스크를 제작하였다.

무애사 성공 주지스님은코로나19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들을 모아서 신도님들과 함께 제작하였다이 환난이 무사히 지나가기를 바란다 말했다.

한편 마스크는 이장을 통해 오마마을 주민들에게 12매씩 배부할 예정이다.

명석면에 위치한 무애사는 진주불교대학 학장인 성공스님이 2019년 4월에 주지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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