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극단, ‘장렬샘과 티키타카’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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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극단, ‘장렬샘과 티키타카’ 참가자 모집
  • 윤경숙 기자
  • 승인 2020.06.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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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들에 연극 이해와 다양한 예술체험 기회 제공
- 경남지역 청소년 대상 15명 내외, 26일까지 선착순 접수
경남도립극단이 경남 청소년을 연극의 세계로 초대한다.
 
경남도립극단은 박장렬 예술감독과 경남도립극단의 배우, 청소년들이 함께 편안하게 웃고 떠들며, 연극에 관한 모든 것을 이야기하는 시간 “장렬 샘과 티키타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렬 샘과 티키타카”는 7월 4일과 11일 토요일, 두 번에 걸쳐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경남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이달 26일까지 무료로 선착순 모집한다.
 
경남도립극단은 청소년들의 연극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예술체험,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연극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렬 샘과 티키타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center.gyongna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경남도립극단(055-254-469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장렬 예술감독은 “경남도립극단과 경남 예술의 미래, 청소년들과의 첫 만남을 설레며 기다리고 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연극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청소년 극을 제작할 계획”이라며, “청소년들이 연극, 예술과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경남이 되는데 경남도립극단이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립극단은 9월 창단공연 ‘연극 토지’, 상설공연 연극배우의 ‘펀펀 토크쇼’, 12월 극단 장자번덕과 협업하는 기획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로 경남 도민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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