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광역관광 활성화 방안’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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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광역관광 활성화 방안’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윤경숙 기자
  • 승인 2020.06.12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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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역관광산업 활성화 통한 지역균형발전과 상생도약 기반 마련
- 수도권에 편중된 외국관광객의 동남권 유입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동남권 광역관광본부가 부산 관광기업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동남권 광역관광 활성화 방안 용역'에 착수했다.
 
국내 관광시장이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것에 대비해 광역관광산업을 활성화 시켜 지역 균형 발전을 모색하고 급변하는 관광수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역 간 연계와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동남권 광역관광본부는 이번 용역을 통해 부산·울산·경남의 관광자원을 정비하고, 콘텐츠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멘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용역 주관기관은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1억 8천만 원의 규모의 용역비로, 착수일부터 300일까지 완료하는 일정으로 추진된다.
 
용역이 완료되면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국내외 관광 경쟁력을 갖춘 관광개발과 콘텐츠 관련 새로운 모델 제안, 정부 예산 확보, 국책 사업화를 위한 공동 추진 아이템을 마련 등 종합적인 비전 제시와 더불어 지역 균형 발전을 견인하는 관광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부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동남권 관광 활성화 방안 구상과 동남권 관광 발전의 차별화된 용역을 수립함으로 광역관광의 로드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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