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엑스포, 국내·외 470개 단체 협력체계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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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엑스포, 국내·외 470개 단체 협력체계 완비!
  • 윤경숙 기자
  • 승인 2020.07.0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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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약 290, 협의회 180개 기관·단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국내 산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 국제시장 진출 발판 마련과 항노화 산업 중심지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개최되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해부터 국내·외 470개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체결한 업무협약은 총 290개 기관단체로, 한·중앙아친선협회, 세계 한인 언론인협회, 경남 한중우호협회 등 국제교류 단체가 37곳이며, 국제로타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전국단위 단체가 49곳,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 대한 노인회 경남연합회 등 지역 단위 단체가 204곳이다.

유형별로는 지자체 7곳, 국제교류 3곳, 대학 5곳, 여행사 24곳, 관광업 47곳, 봉사단체 94곳, 공익법인 95곳, 기타 15곳이다.

이 외에도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도내 180개 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범도민협의회도 구성했고, 이들 470개 단체 외에도 한국산양삼협회, 산양삼가공업체, 사회봉사단체, 교육청 등 90여 단체와도 엑스포의 홍보 및 관람객 유치, 엑스포 참여 등을 위해 수시로 협력 회의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특히, 업무협약을 맺은 주요 단체 중 한·중앙아친선협회는 중앙아시아 회원국들의 참여를 약속하였으며, 진주고려병원은 의료자원 지원을, 경상대학교는 통역·관람 안내 등 자원봉사와 학술행사 협력을, 경남자원봉사센터는 우수한 자원봉사자 인력지원 등을 약속하기도 하였다.

장순천 조직위 사무처장은 “구축된 협력체계는 엑스포 이후에도 산삼·항노화 산업의 도약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될 거라 본다” 며 “최근의 코로나 19로 인해 엑스포가 내년 9월로 연기됨에 따라 앞으로 국내외 기관단체와의 업무협약을 비롯한 협력체계를 600여 개 기관·단체로 대폭 확대하고, 유관기관협회와의 연계사업 발굴,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등 유기적인 협력으로 내실 있고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9월 25일부터 개최 예정이던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2021년 9월 10일부터 10월 10일로 연기되었으며, 그동안 사전 예매하였던 입장권은 교환이나 환불 없이도 내년 엑스포에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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