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특용작물)교육 실시
상태바
2020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특용작물)교육 실시
  • 윤경숙 기자
  • 승인 2020.07.02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6.29(월)~7.3(금), 5일간 도내 신규농업인 31명 대상
- 코로나19 이후 농업정책 방향, 농식품 안전과 PLS, 특용작물 가공기술 등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코로나 19로 인하여 멈춰있었던 신규농업인 교육을 재개했다. 지난 29일 시작하여 3일까지 5일간 운영하는 기초 영농기술(특용작물) 교육은 도내 신규농업인 31명을 대상으로 하며, 성공적인 농업·농촌 적응을 돕기 위해 유용한 기초 영농기술 및 특용작물 등 농업정보를 제공한다.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도내 귀농·귀촌을 시작한 지 5년 이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하며, 애초 총 5기로 계획을 하였으나, 코로나 19로 인하여 올해는 총 3기에 120여 명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용 작물 반을 시작으로 9월 종합반과 10월 시설원예 반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진우근 사무관, ㈜예농 손영걸 대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조용손 교수 등 10명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코로나 19 이후 농업정책 방향, 농식품 안전과 PLS, 도라지 재배와 특용작물 가공기술 등 특용작물에 관한 내용을 포함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미래농업교육과 교육지원담당 하명화 지도관은 “유례없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상반기 많은 교육이 지체되었지만,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다시 교육을 재개할 수 있어서 다행이며, 교육 중에도 코로나 19 예방에 철저히 해주시고, 아울러 이번 교육을 통해서 신규농업인들의 농촌정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