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한 비법의 전어회쌈
- 장모님 '춘매씨'가 항상 지켜보고 있다!!
유쾌한 입담으로 시종일관 손님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후한 서비스로 손님들의 마음과 발길을 사로잡는 해산물 포차를 운영하는 부부가 있다. 이들은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웃음을 잃지 않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 시너지를 내고 그 기운을 손님 한테 까지도 전달해준다. 한 번뿐인 방문은 없다. 무조건 재방문을 하게 된다는 그 곳! 문을 여는 순간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할인즐기세의 상평동 맛집 ‘춘매씨 해물포차’의 우석민 대표를 만나보았다.
Q : 춘매씨 해물포차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춘매씨는 자유시장에서 횟집을 운영하고 계시는 저희 장모님 이십니다. 저희 부부가 장사를 시작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주신 저희 장모님 성함을 걸고 정직하게,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 춘매씨 해물포차는 산지에서 직송으로 해산물을 직접 받기 때문에 손님들에게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음식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Q : ’춘매씨‘만의 특별한 점이 있습니까?
A : 저희는 여성분들도 전어구이를 뼈째 드실 수 있는 양질의 전어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몸에 좋은 미나리를 함께 제공해 드리고 있어, 비릿한 향을 상큼하게 잡아주고, 전어회를 드시다 지루하다 싶으면 초장과 비벼 바로 전어 회무침으로 드실 수 있게 해드립니다.
Q : 늦게까지 영업하시면 힘드실텐데 표정들이 밝으십니다.
A : 저희는 부부가 함께 일을 하다보니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려고 많이 노력합니다. 항상 묵묵히 제 뜻을 잘 따라주는 아내에게도 늘 고맙기도 하고 도움주시는 장모님께도 보답하고자 항상 최선을 다해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서도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손님들에게도 ’진심으로 잘 해드려야겠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일을 하다보니 표정에서 느껴지시나 봅니다.
Q : 사장님께서 소개해 주시는 전어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A : 저희 춘매씨 해물포차만의 방법이 있습니다. 야채 쌈을 싸 드실 때 깻잎에 전어회를 올리시고 함께 나가는 미나리를 듬뿍 올립니다. 그리고 기호에 따라 고추나 마늘을 올려서 드시면 전어회를 색다르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Q : 손님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A : 요즘은 맛 평가나 맛 표현을 아주 직설적으로 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예를 들면 전어회를 드시고 식감이 ‘말랑말랑하니 찰떡같다.’라고 비유하시며 표현해주시기도 하고, ‘소주를 부르는 맛’이라며 안주가 푸짐하게 나오니 소주 한 병으로는 부족하겠다고 말씀하시면 괜히 기분도 좋고 열심히 해서 손님들께 더욱 즐거움을 드려야겠다 생각합니다.
Q : 배달도 가능한가요?
A : 전 메뉴가 포장이 되며 배달도 됩니다. 저희가 SNS에 적극적으로 홍보도 많이 하지만 주변 지인분들 소개도 많고 재방문은 하고 싶으신데 여건이 안되시는 분들께는 배달을 당연히 해드립니다. 그리고 ‘할인즐기세’라는 진주 배달앱을 이용해주시는 고객님들께는 서비스도 챙겨드리고 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Q : 춘매씨 해물포차의 경영 마인드가 있다면요?
A : 저희 부부는 돈을 번다는 생각보다는 사람을 번다는 생각으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손님 한분 한분께 성심성의껏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맛있는 음식을 내어드리고 있습니다. 그 진솔한 모습을 손님들께서 알아봐 주시고 또 재방문을 해주시니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그래서 저희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만한 일을 하려고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Q :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A : 요즘 코로나 때문에 자영업자들이 너무나 힘든 시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정말 이 악물고 버티다보면 다시 마음 놓고 신나게 장사를 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 모두들 화이팅하시고 저희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하며 힘내서 장사하겠습니다. 저희 춘매씨 해물포차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