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수곡면 금동경로당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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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수곡면 금동경로당 준공
  • 조은진 기자
  • 승인 2021.05.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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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곡면 금동마을 어르신 새로운 휴식 공간 마련 -

진주시는 18일 오후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진주시 노인회 지회장, 경로당 회원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곡면 금동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그동안 수곡면 대천리 금동마을에는 별도의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마을 한 편의 쉼터에서 열악하고 비좁게 지내왔다. 시는 주민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금동마을회 소유토지를 기부채납 받아 총사업비 2억 6000만원을 투입해 대지 383㎡, 건축면적 86㎡, 지상 1층 규모로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준공했다.

  금동경로당은 앞으로 경로당 활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노래교실, 우리춤 체조, 건강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앞으로 금동경로당이 무더위 쉼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건전한 여가활동의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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