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중앙동, 존경과 예우 더한 ‘국가유공자 명패 달기’
상태바
진주시 중앙동, 존경과 예우 더한 ‘국가유공자 명패 달기’
  • 나현호 시민기자
  • 승인 2021.07.05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동 지사협 참여... 국가유공자 명패 부착 -

진주시 중앙동에서는 지난달 25일부터 20가구의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부착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을 진행 중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여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수원) 위원들과 이재수 중앙동장이 함께한 가운데 6‧25참전 전몰군경 유족의 가구를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했다.

  이번에 명패를 달게 된 국가유공자 김모 씨(84세)는 “아픈 역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줄어드는 것 같아 안타까운데, 이런 사업으로 국가유공자를 기억해 주시고 직접 찾아 명패를 달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재수 중앙동장은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직접 찾아 뵙고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수많은 국가유공자의 값진 희생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