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설비 수리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 -
사천시시설관리공단(박태정 이사장)은 지난 14일 사천시 곤양면 제민마을에서 홀로계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만능수리팀’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첫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 ‘만능수리팀’ 은 홀로계신 어르신댁을 직접 방문해 안전기 노후와 전선 노출로 감전 위험이 있는 전선 보수와 함께 오래된 전등·스위치·분전함 등을 전면 교체했다.
공단은 사천시 대표시설을 전문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서 전기, 기계 등 유능한 전문 기술직들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
공단의 전문 기술직들로 구성된 ‘만능수리팀’은 여가시간을 이용해 화재나 감전 위험이 있는 안전기, 전등, 전선과 같은 전기 시설물의 교체·수리한다.
아울러 고장난 가전제품이나 가구, 생활용품 등 다방면의 수리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박태정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만능수리팀이 방문해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재능기부 실천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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