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달 간 하루 4명씩 관내 경로당 어르신 100명에 점심 대접 -
진주 상봉동에 소재한 진주밀면 상봉점(대표 윤대성)에서는 무더위가 한창이던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관내 경로당 어르신 100여 명을 초대하여 시원한 밀면을 대접하는 ‘사랑의 밀면’나눔 행사를 펼쳤다.
진주밀면 윤대성 대표는 코로나19 및 폭염 등으로 지쳐 있는 관내 노인을 위해 상봉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경로당에서 사전 희망자 신청을 받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하루 4명의 어르신에게 무료로 진주밀면을 대접했다.
윤 대표는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께 식사를 제공해왔으나 최근 코로나19로 모이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나마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시원하고 맛있게 드시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봉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정희 상봉동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윤대성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한결같은 나눔 활동을 통해 상봉동 지역사회가 더욱 훈훈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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