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 주거약자 핸드레일 설치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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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 주거약자 핸드레일 설치 봉사
  • 뉴스채널제이 기자
  • 승인 2021.10.0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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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 거동불편 독거노인 가구에 핸드레일 설치 -

진주시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위원장 강병묵)는 지난 30일 주거약자 가구를 대상으로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편의시설 설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는 최근 코로나19 속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준수하면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주거약자 가구를 방문하여 계단 핸드레일을 설치하여 일상생활 편의를 제공하였다.

  강병묵 위원장은 “지난 8월 전등 리모컨 설치 봉사활동을 하러 왔다가 신장 장애가 있는 어르신이 경사가 높은 계단을 힘들고 위험하게 이용하는 상황을 보고 핸드레일을 설치하기 위해 오늘 다시 찾게 되었다”며, “어르신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정희 상봉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의 활동이 매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는 지난 6월 주거약자 3가구에 주택 편의시설 핸드레일 설치를 시작으로 7월에 4개소 사업장에 출입구 경사로판을 설치하고 8월에는 거동불편 노인 가구에 전등 리모컨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및 다양한 무장애도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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