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정촌면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강명철)은 2일 본격적인 산불예방기간을 맞아 대축리에 위치한 실봉산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및 취약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및 공무원 등 14명은 관내 산불취약지역을 점검하며 실봉산 임도 및 정상 주변 불법투기 쓰레기, 낙엽 등 산불위험요인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강명철 단장은 “정촌면 지역자율방재단은 매년 산불예방,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위험지역을 집중 점검하여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재난방지를 위한 사전대비활동을 철저히 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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