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용동새마을부녀회, 폐현수막 활용 에코백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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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용동새마을부녀회, 폐현수막 활용 에코백 제작
  • 뉴스채널제이 기자
  • 승인 2021.11.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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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벌용동새마을부녀회(회장 하연옥)가 관내에서 수거된 폐현수막으로 다용도 에코백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는 업사이클링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폐현수막 에코백 제작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무분별하게 쓰이는 일회용품의 사용량을 줄이자는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폐현수막을 활용해 100개의 에코백을 제작했으며 향후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주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하연옥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해 지역사회와 환경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태섭 벌용동장은 “환경보호에 주도적인 열학을 수행하고 있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향후 폐자원을 활용한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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