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평거동 새마을부녀회, 알뜰장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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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평거동 새마을부녀회, 알뜰장터 열어
  • 조은진 기자
  • 승인 2021.11.2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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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 옷, 생활용품 등 자원재활용에 앞장서 -

진주시 평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정임)는 23일 평거동 들말대경아파트 옆 평거9 어린이공원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자원재활용에 앞장서기 위한 ‘알뜰장터’를 개최했다.

  알뜰장터는 그동안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알뜰장터 운영이 잠정 연기되었으나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모은 헌 옷과 생활용품 등을 진열하여 판매하였으며, 많은 주민들이 행사 취지에 공감한 듯 적극 동참하여 알뜰장터가 활기를 띠었다.

  알뜰장터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은 연말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 행사에 쓰일 것으로 알려져 겨울 추위를 녹이듯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강정임 새마을부녀회장은 “탄소중립을 위해 자원재활용 분위기를 조성하여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려고 노력 중”이라며 “작은 노력이지만 뭉치면 커지듯 평거동 주민들께서 알뜰장터에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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