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가족 대상 어린이 문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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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가족 대상 어린이 문화공연
  • 조은진 기자
  • 승인 2022.08.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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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생각나라 과자집-다시 쓰는 헨젤과 그레텔’, 조기 예약완료 ‘인기’-

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7일 센터 내 다목적강당에서 160여 명의 영유아가족을 대상으로 어린이 문화공연행사를 개최했다.

센터는 영유아의 예술적 능력을 함양하고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월 2회 다양한 장르의 무료공연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도 단시간에 모든 좌석이 예약 완료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회당 관람인원을 80명으로 제한해 오전,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에 소개된 공연은 가족 뮤지컬 생각나라 과자집-다시 쓰는 헨젤과 그레텔, 주인공 링과 밍 그리고 관객이 함께 참여하여 생각하는 모든 것이 동화로 만들어지는 나라를 여행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아이와 함께한 한 부모는 코로나19로 문화공연을 즐길 기회가 많이 줄어 아쉬웠는데 방역에 신경 쓰는 센터 측의 모습에 안심하고 즐길 수 있었다비용을 들이지 않고 질 높은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문화공연이 영유아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유익한 문화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되는 진주시를 만들기 위해 장난감은행 및 영유아놀이터 운영, 부모와 보육교직원 대상 교육 및 상담, 시간제보육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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