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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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대통령상 수상
  • 조은진 기자
  • 승인 2022.11.0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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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종합 1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0년 장관상, 2021년 국무총리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며,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종합 1위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일이다. 특히 대도시가 아닌 중소도시가 종합 1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일은 드문 사례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시는 지난 9월 민선 8기 첫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조규일 시장의 1호 공약인 ‘KAI 회전익 비행센터건립 등 공약사업 111건과 역점사업 343건 등 총 454건의 주요업무와 각 부서에서 발굴한 새로운 시책 23건을 검토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해 시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와 당면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방안도 심도 깊게 논의했다.

 

행정·경제, 문화·복지, 도시건설·교통환경 분야의 주요사업 외에도 농촌일손지원단 구성 농기계 임대사업소 추가 설치 반려동물 종합지원센터 건립 보건소 신청사 건립 임신·난임 시술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일부 지원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 교육 찾아가는 배달강좌 운영 등 농업·보건·맑은 물·평생학습 분야에도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내년에도 종합 1위 도시의 브랜드에 걸맞은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최고 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3년 연속 수상과 함께 올해 대통령상 수상은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목표를 위해 한뜻으로 응원해 준 시민들이 있기에 가능했다앞으로도 건전한 도시정책을 유도함으로써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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