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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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 나영문
  • 승인 2023.03.0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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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시장 박동식)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전국 시··구 중 1위를 차지하며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박동식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지난해 1125일 사천공항 계류장 내에서 한국공항공사 사천공항 등 11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코로나193년 만에 실시된 안전한국훈련은 우리 지역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항공기 사고 수습 및 대테러 종합훈련을 가상해 전개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실질적인 단계별 대응능력과 피해를 최소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목적을 두고 재난상황별 대응을 완벽하게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 의지를 담아 11개 기관, 16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하는 등 재난 대응 체제와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시는 2018년 도지사 기관표창, 2019년 행정부 장관 표창 등 3회 연속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훈련을 하지 않았고, 2021년은 훈련을 했지만 평가를 하지 않았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수상은 높은 시민의식과 공직자들의 재난대응 책임의식 뿐만아니라 유관기관과의 탁월한 협업체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빈틈없는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사천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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