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업무를 수행할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통계를 생산해 지역별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전국 보건소에서 동시에 실시되고 있다.
조사원 모집인원은 4명이며, 자격요건은 30세 이상 성인으로 컴퓨터 및 인터넷, 개인 공동 인증서 사용이 가능한 해당 업무 경력자 및 조사지역 거주자이다. 단, 지역 실정에 밝고, 자가 차량 운행 가능자는 우대한다.
이번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조사 기간은 2023년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조사원은 조사수행 전 표본지점 확인 조사와 조사 대상 가구로 선정된 표본 가구를 방문해 만19세 이상 성인 대상으로 태블릿PC를 이용해 1:1 면접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서는 사천시보건소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사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만성병관리팀(055-831-3569)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조사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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