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장애인의 날 행사도 좋지만, 세심한 배려 필요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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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장애인의 날 행사도 좋지만, 세심한 배려 필요해 보여
  • 새진주뉴스
  • 승인 2017.07.2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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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앞 보도에 진주시가 설치한 것으로 보이는 화강석이 점자불록 앞을 가로막아

 

진주시청앞 보도에 진주시가 설치한 것으로 보이는 대형 화강석이 점자블럭과 보도 중간을 가로막고 있다.

  진주시청앞 보도에 진주시가 설치한 것으로 보이는 화강석이 보도 점자불록 앞을 가로막고 있어 진주시 무장애도시 행정이 빈축을 사고 있다.

 시청앞을 지나던 한 시민은 "진주시가 장애인의 날 행사 주최 등에 대한 홍보에만 열을 올릴 것이 아니라 장애인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하는것이 옳다"며, "진주시 4대복지 시책인 무장애도시를 진주시가 방해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한편, 진주시는 최근 인허가 과정에서 기존 보도에 설치돼 있던 점자블럭과 보도블럭을 걷어내고 점자블럭없이 대리석블럭만 설치하도록 허가한 사실이 있어 진주시 4대복지 시책은 홍보성 시책이라는 논란마저 일고 있다.

 2016년 11월 보도이후 12월이 되지 않아 화강석이 치워진 것을 확인 했었습니다.

-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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