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제조혁신 3D프린팅기술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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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조혁신 3D프린팅기술 심포지엄’ 개최
  • 조권래 기자
  • 승인 2018.08.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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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오전 10부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3D프린팅 확산 및 기술공유를 위한 ‘제조혁신 3D프린팅기술 심포지엄’9월 11일 오전 10시 개최된다.

 심포지엄에서는 도내 제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3D프린팅기술의 다양한 활용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며, △3D프린팅을 활용한 뿌리산업 및 4차 산업 혁명의 혁신방안(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목 부원장) △경남 3D프린팅산업의 전략적 육성 및 사업화 방안(재료연구소 유지훈 책임연구원) △항공우주 분야 적층제조의 현황과 전망(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신충식 수석연구원) △발전산업에서 적층제조기술 동향 및 응용 전망 (두산중공업 송영석 수석연구원) △금속적층제조의 경량화 설계 및 최적 공정조건 설정방안 (대건테크김우종 부장) △4차산업혁명 기반기술인 적층제조에서의 빅데이터 활용 (GE Additive 정일용 이사) 등 총 6명의 전문가가 다양한 활용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상남도와 3D프린팅연구조합, 재료연구소, 경남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관으로 개최된다. 참가 희망기업은 9월 5일까지 3D프린팅연구조합(055-282-6646, 3dpro@3dpro.or.kr)으로 신청가능하며, 사전 등록 시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빅데이터, AI(인공지능) 등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핵심 기술로 등장한 ‘3D프린팅 산업’은 최근, 세계적인 디지털 산업기업인 Airbus, GE, 지멘스 등 선진기업들이 기존 제조공정으로는 구현하기 힘든 사출성형용 금형 제작이나 자동차, 항공기 분야의 부품 제작에 뛰어들고 있어 향후 제조공정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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