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하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28일 리버사이드 나이트콘서트 ‘폭스캄머앙상블 with A&B 오케스트라앙상블’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서 폭스캄머앙상블은 조아키노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만물박사의 노래와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 △내 마음에 새겨진 사랑스런 이름이여 △여자의 마음 등을 선보인다.
이어 A&B 오케스트라앙상블은 △에드바르드 하게루프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 오보에’ △요하네스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을 공연할 예정이다.
또, 폭스캄머앙상블과 A&B 오케스트라앙상블은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함께 선보인다.
공연 관람을 원하면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center.gyeongnam.go.kr/main.do) 또는 전화(1544-6711)로 예약하면 되며,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고상지 트리오>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2011년 사회적 기업으로 활동을 시작한 폭스캄머앙상블은 연 3회 이상의 기획 오페라와 콘서트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최우수상과 대한민국창조경영대상을 수상, 진주시에 VK아트홀을 개관하여 살롱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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