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
진주시가 '진주시 최고경영자상' 후보자를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진주시 최고경영자상은 진주시에서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업체 대표자가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수출·생산·매출부분에서 탁월한 성장률을 보이고, 신기술개발·자동화·정보화 등 기업구조 개선으로 지역인재 일자리 창출 및 해외시장 개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자 중 지역경제 활성화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기업인이면 그 수상자의 자격이 된다"고 전했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진주시 최고경영자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2명이 선정되고, 시상은 오는 12월 말 연말표창시 하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최고경영자상 수상 기업에 대해서는 시에서 시행하는 각종 기업지원시책의 우선수혜 등 특전을 부여하고, 경남은행과의 협약체결로 융자금리 우대 등 금융지원 혜택도 주어진다"며 "2017년 최고경영자상은 ㈜두산종합목재 윤두칠 대표와 ㈜웅전공업 김성두 대표가 수상한 바 있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진주시청 기업통상과(☏749-81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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