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혁신도시 인구 2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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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혁신도시 인구 2만명 돌파
  • 조권래 기자
  • 승인 2019.03.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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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공

 진주소재 충무공동 경남혁신도시의 인구가 2018년 기준으로 2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말 경남혁신도시 인구는 2만 571명으로 2만 명을 돌파하였으며, 2017년 말 대비 1년 사이에 4,996명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 인구분포는 30대가 24.3%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0~9세 인구가 19.9%로 나타났다. 주민등록인구의 평균연령은 37세로 전국 평균연령 42세에 비해 매우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남혁신도시의 가구 수는 7,470가구로 전년대비 2,191가구 증가하였으며, 분양된 공동주택은 7,697세대로 전년대비 2,043세대가 증가했다.

 경남혁신도시 11개 공공기관 등에서 납부한 지방세는 792억 원이며, 산학연 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 수는 170여 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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