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27억 9400만 원
진주시 유곡동이 '2019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새뜰마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경남도는 1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2019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새뜰마을)사업'에 도내 14개소가 선정되었고 진주지역은 '유곡동'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2019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새뜰마을)사업'은 도시 달동네, 농어촌 오지마을 등 취약지역의 기초생활인프라 개선 및 집수리, 공동체 지원,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주시 지역의 경우 비봉마을과 옥봉동 새뜰마을 사업이 앞서 진행된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유곡동사업지의 위치는 '진주보건대 남쪽의 산비탈 경사지에 입지해 상습침수, 축대붕괴 위험, 공・ 폐가 방치 등 노후불량주택지 즐비한 지역'이다. 총 사업비는 27억 9400만 원이다.
한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2019년 새뜰마을 신규지구를 총 102개소(도시 30, 농어촌 72) 선정했다. 새뜰마을 사업비는 개소당 최대 50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사업은 4월 중 중앙부처 컨설팅을 시작으로 시행된다.
저작권자 © 뉴스채널제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