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중앙동 무장애도시, 지사협과 함께 소통의 차임벨 설치

- 소통의 길 여는 딩동~~ 벨 설치 무장애 활동 추진

2020-07-20     나현호 시민기자

진주시 무장애도시중앙동위원회(위원장 김성규)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수원)와 연계하여 지난 17일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편의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저소득 독거노인 9세대에 차임벨을 달아 주는 사업으로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생활불편해소를 위한 편의시설(화장실 안전손잡이, 계단 핸드레일, 전등리모컨, 미끄럼방지 테이프 등) 설치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총 50여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지역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는 무장애도시 중앙동위원회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계하여 대상가구를 발굴하고 직접 방문 설치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수혜자들에게 편안한 생활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김성규 위원장과 서수원 위원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뜻 깊은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 의미 있고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나누고 힘을 보태겠다고 서로의 뜻을 밝혔다.

이재수 중앙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수고해주신 무장애도시중앙동위원회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의 생활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