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시장 송도근)는 11월 4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관에서 양봉농가 46명을 대상으로 신창윤 前 한국양봉협회 경상북도지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양봉 질병예방 및 월동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양봉산업의 현황 △질병예방 △월동관리 △화분관리 △양봉경영 등 현장 적용기술을 중점으로 다뤄 참석한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농축산과 축산팀에서는 양봉산업 육성에 필요한 현장의 내용을 청취하여 2020년 교육과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양봉 신기술 교육을 통해 양봉농가의 고품질 꿀 생산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조은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