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강라이온스클럽(회장: 배재철)은 5일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하만명)과 업무협약에 따라 안경상품권 100만원 상당 기부하였다.

이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0여 명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죽 배달, 이·미용 봉사, 재가기술봉사, 목욕지원서비스 지원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진주 남강라이온스 클럽 배재철 회장은“안경상품권을 기부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만명 위원장은 후원을 해 준 진주 남강라이온스클럽 배재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우리동네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주 남강라이온스 클럽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안경상품권(300만원 상당)을 상대동지역사회보장협체를 통해 저소득층을 지원 한다는 업무 협약을 맺어 2018년 11월부터 안경 상품권을 기부 해 오고 있다.

나현호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