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의회 김경숙 의원(국민의힘, 동서금·벌용·향촌)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의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효율적인 의정활동과 지방자치제도 발전에 헌신한 지방의회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경남도에서는 사천시의회 김경숙 의원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김 의원은 제8대 사천시의회 전반기 행정관광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초선의원으로서의 열정과 도의원 경력에 따른 경륜으로 위원회를 선진적으로 운영했고, 현재는 후반기 건설항공위원회 위원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김 의원은 ‘사천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 외 5건의 조례를 발의하는 등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입법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고성그린파워의 발전소 우회도로 개설 촉구’ 외 11건의 5분 자유발언과 ‘삼천포보건소 폐소 철회 요구’ 등의 시정질문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지방자치 활성화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수상의 영예까지 안게 되어 기쁘고 시민들께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사천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취소되었으며 비대면 방식으로 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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