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예술가들이 펼치는 국악과 클래식의 만남”
상태바
“청년예술가들이 펼치는 국악과 클래식의 만남”
  • 나영문
  • 승인 2022.12.07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AT로스만스와 함께하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다름 ; 함께’ 공연 개최-

사천문화재단은 지역의 청년 예술인이 함께 동서양을 넘나드는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콜라보 공연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연지골 예술원(대표 김태호)과 음악나눔 예원(대표 정회운)이 함께 주최, 주관하는 다름 ; 함께공연이 오는 10일 오후 5시 사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BAT로스만스와 함께하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사천시의 청년 예술인(39세 이하)들이 중심이 돼 공연을 펼친다.

특히, 새롭게 창작된 작품과 기존의 작품을 재구성해 진행되는데, 예술적 색채가 전혀 다른 두 단체의 특징을 살리면서 서로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방식의 작품을 선보인다.

연지골예술원은 국악과 한국무용, 음악나눔 예원은 성악과 연주를 중심으로 동서양 예술의 조화를 공연을 통해 보여준다.

그리고, 미래의 예술가들인 삼천포여중 국악오케스트라가 공연을 빛낼 예정이다.

김태호 대표는같은 순수예술을 하고 있지만 서양과 동양의 예술을 엮어가는 것이 쉽지 않았다. 저희가 노력한 만큼다름 ; 함께가 잘 보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회운 대표는 사천시 내에서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모여 큰 규모의 무대를 구성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어렵다. 이런 무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BAT로스만스와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