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기후학교’ 하반기 무료 체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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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기후학교’ 하반기 무료 체험교육
  • 조권래 기자
  • 승인 2017.08.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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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 11월 매주(월수금) 3회, 진주종합경기장 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기후학교 교육사진/자료제공=경상남도

 경남도가 ‘2017 하반기 도청기후학교’를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3회(월·수·금)에 걸쳐 진주종합경기장에 설치된 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

 기후학교는 도내 6~7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매월 각기 다른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진행된다.

 도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9월 기후변화와 토양 ‘꿈틀꿈틀, 땅속에는 누가 살까요?’란 주제로 건강한 흙으로 나만의 화분만들기 체험학습을 시작으로, 10월 기후변화와 건강한 먹거리 ‘고구마의 변신’(제철 건강한 음식 만들기), 11월 기후변화와 자원순환 ‘짜잔! 다시 태어났어요’(폐지를 이용 다시 종이로!, 직접 분리배출 해보기)로 구성되어 있다. 

 기후학교는 201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인증프로그램’으로 인증받았다. 지난해에는 150회 교육에 6,618명이 참여하였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228회 교육을 실시하는 동안 7,226명이 참여했다.

 유아 기후 환경교실에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유아교육기관은 18일부터 경남도청 홈페이지( www.gyeongnam.go.kr) 및 경상남도기후‧환경네트워크 블로그(gngreenstart.tistory.com)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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