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수학체험센터 2018년 3월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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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수학체험센터 2018년 3월 문 연다
  • 조권래 기자
  • 승인 2017.09.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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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3억 기부…센터는 구.진양고에 개관
자료제공=경남도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한국토지공사(사장 박상우, 이하 LH)가 진주수학체험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11일 경남도 교육청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진주수학체험센터 시설 구축과 콘텐츠 제작을 위해 경남교육청에 3억 원을 기부했고, 양 기관은 경남지역 교육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해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등 다양한 교류를 진행한다.

 진주수학체험센터는 원격운전 뫼비우스의 띠, LED 가변규칙 찾기, 대형 테셀레이션 등 최첨단 시설로 갖춰질 예정이며, 양산, 김해에 이어 세 번째로 경남에 구축된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약식 인사말에서 “진주수학체험센터가 체험중심의 수학교육으로 아이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부여하고, 선생님들께는 수업혁신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체험센터를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중추 기관으로 만들어 LH의 큰 도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수학체험센터는 구. 진양고등학교 건물 전체를 리모델링해 2018년 3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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