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공동체 큰들에 내린 '설렘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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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공동체 큰들에 내린 '설렘 주의보'
  • 강순중 시민기자
  • 승인 2017.11.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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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부터 2017 큰들겨울연기캠프 열려

34년 역사의 '예술공동체 큰들’은 이름만으로도 신뢰감 돋는 단체다.

생존부터 녹록지 않은 문화예술의 현실에서 30여 명의 상근 단원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을 터인데 이도 괜한 걱정이다. 매년 100여 회에 이르는 공연과 문화예술교육, 국제교류는 예술공동체를 더욱 탄탄하게 한다. 기본 먹거리를 해결하기 위해 짓는 큰들 닮은 농사에서 활력을 얻으니 부러울 게 없는 곳이다.  

문화예술로 먹고살기에 그냥 신바람 나는 이곳에 설렘 주의보가 내렸다.

“어떤 꽃청춘들이 캠프를 찾아올지, 벌써부터 설렘 설렘합니다~”

큰들이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2017년 큰들겨울연기캠프를 연다. 캠프 참가 대상은 열여덟부터 스물다섯 꽃청춘이다. 핵심 꼭꼭 수업, 웃음 빵빵 놀이, 전문배우의 세심한 지도, 공동체 생활 등으로 채워진 4박 5일의 프로그램은 또 찾는 이들이 있을 만큼 끌림 있다.

(여름캠프 사진 : 예술공동체 큰들)
(겨울캠프 사진 : 예술공동체 큰들)

큰들 단원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겨울캠프 문을 두드릴 꽃청춘들은 여기로 신청하면 된다.

큰들겨울연기캠프신청    참가비 : 15만원 / 문의 : 055-852-6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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