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7시, 경남과기대 백주년기념관 진농홀
진주지역에서 20년이상 지속되고있는 비정상적인 1당정치 체제를 종식시키고, 지역의 민주주의를 회복 및 시민주권을 찾기위해 '2018 희망진주 시민의 길(이하 진주시민의 길)'이 오는 26일 저녁 7시 경남과기대 백주년기념관 진농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진주시민의 길’은 촛불혁명 이후 세상은 달라졌으나 아무런 변화가 없는 진주를 바꾸고자 회원 1만명을 모집하는 등 지역정치세력 교체의 힘을 모으고자 결성됐다.
이들은 토론회와 강연 등을 통한 시민정책을 만들 계획이며, 이를 통해 2018지방선거에서는 시민의 힘과 시민의 정책을 받아들이는 후보를 지지함으로써 진주의 지방자치가 한단계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 이후에는 5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평가 최우수상을 받은 김영배 성북구청장의 축하 토크콘서트가 열리며, 김구청장은 “마을의 시대, 혁신의 시대, 동행(同行)하면 동행(同幸)한다.”를 주제로 진주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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