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비공개행정, 허위공문서 작성 의혹만 키우고 있어.
진주시 소재 H냉면 불법건축물 시정완료보고서 허위 작성 의혹을 받고 있는 진주시 전 건축과(현, 매립장시설관리사업소 근무) 공무원이 취재기자에게 "돈을 보내겠다. 계좌를 알려달라"는 취지의 통화와 문자를 발송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뉴스프리존 정모 기자에 따르면 진주시 매립장시설관리사업소(전, 건축과 담당계장)에 근무 중인 하 모 계장은 지난 16일 유선 상으로 “내가 너한테 밥값을 좀 줄 테니까 그만 형님 도와주는 셈 치고(브릿지경제) 정 기자와 저녁에 밥한 그릇 소주 한 잔하고 넘어가자"고 발언하는가 하면 '형님이 좋은말 할때 계좌번호 보내라 아우가 고생해서 밥사주는거라고 생각하게'라는 문자메세지를 발송해 취재기자를 돈으로 매수하려는 태도를 보였다.
한편, H냉면 불법 건축물은 지난해 민원이 제기된 이후 진주시가 시정을 완료됐다고 불법건축에 대한 행정처리를 종료한바 있으나, 뉴스프리존, 브릿지 경제 등이 취재를 진행한바 불법 건축물이 그대로 있었던것으로 확인돼 진주시 건축과 공무원이 '허위문서를 작성'한 것이 아닌지에 대한 의혹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진주시 건축과 불법처리담당 팀은 시정완료 보고서에 붙어 있을 사진을 비공개하고 있어 의혹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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